이노션 해외 리더급 임원 초청
‘디스커버리 2024’ 마쳐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해외법인의 현지인 리더급 임원들을 한국에 초청, 이노션의 조직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각국의 역량을 교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Discovery) 2024’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스커버리’는 해외 현지인 리더급 직원들이 이노션 본사를 방문해 한국과 이노션만의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법인 별 역량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를 창출하는 이노션만의 특별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노션 글로벌 리더들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글로벌 공동사업과 협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네트워크 시너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 인도 태국 등 18개국에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노션 미국법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메타 출신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제이슨 스펄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인 인도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 산토시 쿠마르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미국 미디어 에이전시 캔버스의 대표 폴 울밍턴과 호주 디지털 프로덕션 에이전시 웰컴의 글로벌 대표 데이빗 브릿지스 등 이노션의 투자 자회사 전문경영인들도 참석했다.
한국에 초청된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동안 △이노션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의 △현대차그룹 헤리티지 체험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특히 현대차그룹 헤리티지 체험과 이노션에 대한 소속감이 제고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