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 ‘유관기관 협의회’ 열어
2024-05-31 10:00:00 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은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2024년 상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협의회)를 열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SMS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공단은 NCS 활용 성과 공유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반기별로 정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자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13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직무능력은행제 △공정채용 등 국정과제 △ NCS 개발·개선 및 품질관리를 통한 환류체제 운영 상황 공유 △NCS 현장성·활용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NCS의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능력중심사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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