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련활동”
2024-05-31 09:50:45 게재
여가부, 수련원 안전점검
여성가족부는 31일 강원도에 있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집중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국립청소년수련원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건축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의 시설물 상태 및 위험요소를 진단한다.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련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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