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유 GT 누적판매량 140억개

2024-06-03 13:00:01 게재

하루 200만개씩 팔려

남양유업은 세계 우유의 날(매년 6월 1일)을 맞아 올해로 출시 20주년인 자사 브랜드 ‘맛있는 우유 GT’ 누적 판매량이 140억개(200ml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세계 전체 인구 81억명이 동시에 1.7개씩 음용할 수 있는 양이자 하루에 200만개 가까이 팔린 수치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4년 출시 3주 만에 일평균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 단기간에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르며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효자 제품이다.

특히 목장이나 생산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비린내와 잡맛을 없애기 위한 전략이 가미된 남양유업 특허기술 ‘GT(Great Taste) 공법’을 통해 용존 산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질소를 충진시켜 우유 참맛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세균수 1A등급 인증은 물론 우유품질에 대한 글로벌 통용 기준인 미FDA(식품의약국)가 요구하는 120가지가 넘는 과정인 PMO 심사를 통과(천안신공장 세종공장 기준) 하며 제품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100ml 당 255mg 칼슘을 함유한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와 무지방 우유 특유 밍밍한 맛을 잡아 풍미를 한층 높인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 등 일반 흰우유에 기능과 맛을 차별화한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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