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 벽화 그리기’
2024-06-03 13:00:17 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나곡초등학교,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해 노후 담장과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벽화 그리기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명은 용인과 대전 2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건물 내벽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작업을 벌였는데 완성된 벽화는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며 낡은 벽면에 온기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