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판다' 가족을 만난다
에버랜드 팝업시즌2 공개 포토존 등 경험요소 강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해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돌잔치와 바오패밀리의 생일로 가득 채워진 7월을 앞두고, 바오패밀리를 더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올해 초부터 준비해왔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루이바오·후이바오, 푸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 모두의 동화같은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이 설치된다.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 '즐거운 소풍' '평온한 일상' '휴일 풍경' '꼬마 바오들의 설렘 가득한 시작'의 5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각 테마에 어울리는 소품과 인테리어, 굿즈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봉제인형과 피규어 등 첫 돌을 맞이하는 루이바오·후이바오 시그니처 굿즈 20여종이 첫선을 보이고,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문구류, 식기류 등 팝업 최초 공개 신상품 100여종도 만날 수 있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는 1, 2차로 나눠 운영되는데 1차는 18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1차는 11일부터, 2차는 2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