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열 회장,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 임명

2024-06-12 18:42:10 게재

박 회장 “대회 성공개최 노력” 밝혀

박무열 영남이엔지 회장이 올해 8월 무주에서 열리는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으로 선임됐다.

12일 김운용컵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24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으로 박 회장을 선임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로 올해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주)영남이엔지 회장으로 현재 △국회의정저널 총괄본부장 △시사뉴스피플 고문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군국불교 총신도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DMB국회방송 회장도 맡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는△ 2022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위원회 표창 △2022년 대한민국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 인물&기업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회공헌가와 언론인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임명식 자리에서 “태권도를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무열 회장 2024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 임명
박무열 영남이엔지 회장(좌)과 최재춘 조직위원장
서울= 박광철 기자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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