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목돈72에 고급 돈육 공급키로

2024-06-14 13:00:27 게재

업무협약 체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대표 원용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선진 서울사무소(강동구 소재)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선진과 목돈72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선진 제공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지점(14곳)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 △선진 미트&푸드 연구센터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 제공을 실시함으로써 외식 전문 파트너로 신뢰를 공고히 한다.

선진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사업 방향을 선포한 바 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선진은 미트&푸드 연구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선진 50년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돈육을 목돈72에 지속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양사 간 시너지 창출과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정석용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