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생성형 AI로만 만들었다”
2024-06-14 13:00:28 게재
이노션 현대차 신규 캠페인
캐릭터 배경음악 AI가 제작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툴만을 활용해 제작한 현대자동차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3편을 방송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노션이 100% 생성형 AI만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는 현대차 트럭 브랜드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등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스토리가 깃든 ‘숏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별도 촬영과 작곡 없이 AI로만 생성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편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각각 현대차 트럭의 △높은 품질 △구매 후 케어 서비스 △최다 라인업을 소개한다. 우수한 성능과 서비스로 인해 은퇴하지도,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 현대차 트럭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그래픽 이미지 나열에 불과했던 생성형 AI 광고의 한계를 넘어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숏 필름’ AI 광고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