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폭염 필수템 '레인부츠·음식물처리기'

2024-06-18 13:00:02 게재

CJ온스타일 선정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강수량과 이상고온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마와 폭염을 대비한 제품 특수도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졌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CJ온스타일은 레인부츠와 제습기 음식물 처리기 등 모바일 라방 편성도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겼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제습기 방송 1회만 진행한 반면 올해는 제습기는 물론 레인부츠 음식물 처리기까지 관련 상품 방송만 총 13회로 대거 확대했다.

CJ온스타일은 1일부터 14일까지 레인부츠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4%, 폭염을 대비한 음식물 처리기 매출은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10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올인라이브’에서 선보인 레인부츠 대표 브랜드 ‘헌터’ 방송은 30만 회가 넘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며 준비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제습기 대표 브랜드 ‘위닉스’도 12일 방송한 전자제품 전문 프로그램 ‘전자전능’에서 목표 매출 대비 153%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면서 음식물 처리기도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며 올 여름필수 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폭우 필수템으로는 ‘레인부츠’, 폭염 필수템으로는 ‘음식물 처리기’가 올 여름 대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서둘러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 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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