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력을 업할 기회 “여름방학”
학생들이 “내가 수학을 잘한다”라는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시험 성적이 좋아야한다. 학교수업을 잘 들었고, 학원에서의 선행진도가 많이 나갔고는 사실상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개인의 역량에 맞춰 꾸준한 선행학습이 이루어졌을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름방학은 앞서말한 것을 이루어내기에 적합한 기회가 된다.
ㅣ학습과 여름방학
1. 학습에서 여름방학의 의미
여름방학의 의미는 여름의 한창 더울 때에 일정 기간 수업을 쉬는것이라고 정의한다. 학습에서의 여름방학은 일정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간단하게 선행학습이라 하고 긍정적인 측면에서 분석해보도록 하자.
중3(예비 고1)의 여름방학
아직 고등학생은 아닌, 하지만 곧 고등학생일 중3 학생들은 본인들이 고등학생이라는 마인드셋을 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 양과 속도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넘어갈 경우 준비된 학생을 쫓아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쉽게 지치게 된다.
더하여 중학수학은 고등수학(상)의 기본임을 잊으면 안된다. 담당 선생님에 따라 배웠음을 전제로 수업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하게 언급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기에 굳이 도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미리 스스로의 약점을 파악하고 복습하여 확실히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군가는 어차피 겨울방학에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개개인의 역량은 다르기 때문에 여름방학에 최소 한번이라도 선행학습을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내는데 더 유리할 것이다.
특히 독학이 쉽지않은 수학 과목은 앞서 말한 것들을 학생 혼자서 해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개인의 역량을 스스로 알아내기가 쉽지 않고, 그것에 맞춰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하는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더하여 수학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도와줄 수 있는 멘토를 잘 찾길 바란다.
웅샘수학 김영웅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