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예정 인원은 모두 21명이며, 광주·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여행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한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이번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하며, 담양의 맛과 멋, 휴식과 체험 후기를 작성해 SNS에 게시한다. 과제 수행을 완수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kh4958@korea.kr)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담양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 관광명소와 숙박, 식당과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