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홈뷰티 듀얼소닉·풀리오 인기
CJ온스타일 바디뷰티 성장
집에서 직접 피부관리를 하는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 피부를 관리하는 ‘바디뷰티’ 시장이 성장세다.
최근 건강한 장수를 중요시하는 ‘웰에이징’ 시대가 도래하면서 외모나 건강관리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홈뷰티족을 겨냥한 3세대 홈케어가 진화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은 2021년 CJ온스타일 단독 출시 후 현재 누적 주문상담금액 5000억원과 상담건수 20만건을 돌파하며 3년 연속 미용기기 판매 1등을 차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이 보유한 각종 리소스와 원플랫폼 IP등을 적극 투입해 독보적인 파트너쉽을 전개한 결과다.
8일 CJ온스타일에서는 여름철을 겨냥한 ‘맥시멈 샤인 민트’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기존 맥시멈 기능에 시원하고 청량한 디자인 감성을 더한 시즌 한정판 제품이다. 듀얼소닉 베스트셀러 맥시멈은 특허 받은 듀얼 레이어 집중 초음파 3중고주파 미세전류 EP(Electroporation) 3종LED로 속탄력부터 겉탄력 모공 피부결 개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이다.
홈마사지 전문기업 브랜드 ‘풀리오’도 인기다. ‘붓기 없는 오늘, 가볍게 풀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바쁜 현대인 일일관리를 돕고 있다. 지난해 CJ온스타일 입점 후 누적 주문금액 55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 안마기가 아닌 소형 안마기 수요 증가를 공략했을 뿐 아니라 풀리오만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 확실한 안마감을 자랑한다. 풀리오는 26일 CJ온스타일 ‘잘사는 언니들’에서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하며 7월 3일에는 대표 기획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신제품 ‘종아리 안마기 V3’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고도화된 홈케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듀얼소닉’, ‘풀리오’ 등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뷰티 디바이스 기기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