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온실가스 29만톤 감축

2024-07-01 13:00:09 게재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9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성과들이 담겨 있다.

GS칼텍스는 환경분야에서 정유 등 기존 사업에서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 열효율 설비 개선 등 109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 실행 등을 통해 2022년 대비 약 29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사회분야 성과로 GS칼텍스는 공급망 위기관리 및 협력사 ESG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사 ESG 평가를 국내 정유사 최초로 원유 공급사까지 포함해 163개사에 실시했다.

지배구조 분야는 ESG위원회를 통해 주요 전략 및 탄소감축을 위한 실행방안들을 지속 논의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기존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라는 역할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범현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