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입시 준비를 위한 최적의 시기!
중1 특목준비반과 고3 수능대비반, 7월 8일부터 개강
여름방학은 3~4주 정도로 짧은 기간이지만,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고 2학기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선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다. 특히, 특목자사고 입시나 대입을 준비하는 중·고등 학생에게는 더욱 그렇다.
중·고등 영수 전문으로, 4개 관을 운영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플립에듀학원’은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7월 8일부터 입시 준비를 위한 특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특별반은 중1 대상의 ‘특목준비반’과 ‘고3 수능대비반’으로 구성되며, 이번 여름부터 집중적인 입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특별반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성장세를 이어가는 플립에듀학원 고잔캠퍼스에서 이경희 원장을 만나 물어보았다.
중등부, 7월 8일부터 ‘특목준비반’ 개강
플립에듀학원은 오는 7월 8일에 ‘특목준비반’을 개강한다. 특목준비반은 외고, 국제고 등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수업과 관리가 진행되는 반으로 중등 1학년이 주 대상이다. 고잔캠퍼스에서 처음 시작하는 특목자사고 준비반으로, 테스트를 거쳐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플립에듀학원 이경희 원장은 “현재 중학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새로운 제도가 적용되어 특목자사고가 유리한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때문에,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도 늘 것으로 보여 남보다 한 발 앞서 준비하기 위해 반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특목준비반에서는 영어와 수학 수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영어의 경우, 1회 3시간 주 2회 수업이 진행되며, 외고와 국제고 입시를 대비해 심화영어 수준까지 학습하게 된다. 또한, 매 수업마다 단어제시형 문제를 출제해 90% 이상의 성취도를 보이지 않으면 남아서 학습하는 등 엄격한 관리로 실력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학은 1회 2시간 수업이 주 3회 이뤄지며, 단계별 예습과 심화과정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학 역시 매 주마다 테스트를 치러 정확한 성취도를 점검하고, 일정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면 클리닉을 진행해 철저한 실력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이 원장은 “특목준비반은 평촌과 대치동 소재 유명학원 출신인 강사진이 나서 수준높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우리만의 특목고 입시 노하우를 담은 학생 관리도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고3 대상의 수능대비반 및 교과논술반도 개강
플립에듀학원 고잔캠퍼스는 오는 7월 9일부터는 고3 수능대비반도 개강한다. 수능대비반은 수능을 목전에 둔 고3을 대상으로 하며, 반복적인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영어 수학 등급 올리기에 집중하게 된다.
이 원장은 “수학은 기본부터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을 철저히 학습할 계획이며, 영어는 수능 단어와 수능 실전 학습을 통해 시간 관리와 등급 올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어의 경우, 4등급이던 학생이 여름방학부터 실전 학습에 집중하며 수능에서 2등급과 1등급을 받았던 경우도 있었다”라며 “등급이 안 나온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여름방학부터 플립에듀와 함께 집중적으로 학습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7월 9일부터는 약술논술을 대비하는 ‘교과논술대비반’도 다시 개강한다. 교과논술대비반은 가천대 논술 대비 위주로 진행하게 되며, 이후 논술시험이 임박해서는 대학별 교과논술을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원장은 “교과논술은 수능보다 난도가 낮아서 이를 잘 활용하면 자기 실력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며 “내신 4~5등급의 학생도 교과논술을 잘 준비하면 가천대나 한국공학대, 수원대 등에 합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