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차 아반떼도 내림세
2024-07-04 13:00:0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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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에 따르면 국산 승용차(세단) 7월 시세는 대부분 오름세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2.5 프리미엄 초이스)는 전월 대비 1.6% 올랐다. 이 차량은 최저 2070만원에서 최대 3100만원 사이 거래가를 형성했다. 기아 K5 (DL3 1.6 터보 시그니처)도 1.3% 올랐다. K7 (프리미어 2.5 GDI X 에디션)은 0.9% 상승했다.
첫차 측은 “K7 프리미어의 경우 감가율은 44%로 아직까지 신차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수입차 가운데 벤츠 E-클래스만 유일하게 이 기간 시세가 1.7% 상승했다.
반면 사회초년생 선호도가 높은 현대차 올 뉴 아반떼(CN7) 시세는 하락하는 양상이다. 올 뉴 아반테(2.5 GDI AWD 기준)의 경우 전월 대비 2.1% 떨어졌다. 거래가격은 최저 1310만원에서 최대 2020만원 사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