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남성 속옷시장 출사표
2024-07-11 13:00:02 게재
‘타임옴므 언더웨어’ 첫선
한섬 ‘타임옴므’가 옷 종류(복종)다각화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남성복 브랜드 타임옴므 언더웨어(속옷)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섬 운영 국내브랜드 중 속옷을 선보이는 건 타임옴므가 처음이다.
타임옴므 속옷은 ‘퓨어럭스’와 ‘코어핏’ 2종으로 구성했다. 퓨어럭스는 오스트리아 렌징사 ‘마이크로 모달’ 섬유를 사용했다. 자생적으로 자라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다. 감촉이 매우 부드럽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