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및 조기 유학생, 해외대학 유학 준비생

2024-07-11 14:49:20 게재

홍콩, 싱가폴, 일본 명문대학에 주목

세한아카데미,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 개최

1997년에 개원한 세한아카데미는 국제학교 및 외고・국제고 학생, 해외 조기 유학생, 영어 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국제 수능(대입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 영어 기반의 SAT(미국수능), AP(대학과목선이수제), IB(국제바카롤레아) 시험 대비 가장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글로벌 입시 교육기관이다. 그리고 국내의 명문 대학과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대학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홍콩, 싱가폴, 일본 대학의 동시 지원 설계와 높은 합격률을 기록 하고 있는 유명 대입 전문 학원이다. 오랜 기간 쌓은 탄탄한 입시 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에 개최될 설명회가 주목된다.

세한

세한아카데미의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양두혁 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풀 꺾였던 해외 명문대 유학이 ‘학비’, ‘졸업률’, ‘취업’, ‘진로’ ‘유학생 수준’ 등 입학 이후의 현실적인 사항들에 다시 초점이 맞춰지고, 유학의 발걸음이 아시아의 명문대학으로 더욱 기울여지는 추세입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대학과 ASIA대학을 함께 준비시키는 곳은 세한아카데미가 유일했지만, 지금은 국내의 유명 국제학교(영국 및 미국계) 또는 외고와 국제고 유학반(미국계) 내에서도 이를 함께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아시아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이번에 개최 될 설명회에서는 홍콩 국립대와 일본 명문대학, 그리고 한인학생회도 참가하여 접하기 어려운 정보들을 많이 제공 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세한아카데미가 알차게 준비한 아시아 명문 대학 설명회는 오는 7월 20일과 27일 이틀간, 롯데월드타워 내 SKY31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7월 20일에는 홍콩과 싱가폴에 위치한 국립 명문대학들의 입시를 주제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7월 27일에는 일본 상위권 명문대학의 입시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준은 영미대학 이상, 졸업 후는 높은 수준의 취업에서 차이

설명회에서 다루어질 대학들의 공통점은 입학 후 학위 취득까지 수업이 모두 영어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또, 학생의 지원 자격과 선발 방식은 영국이나 미국의 상위권 대학들과 상당히 유사하다. 홍콩과 싱가폴, 일본 등 세 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대학들 모두 전 세계 대학 중 상위권 랭킹을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영국의 러셀그룹 등의 명문대학에 준하는 종합순위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수업의 언어, 학생의 선발 방식, 입시 난이도는 분명 영미권 대학들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을 보이면서도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높은 취업률과 저렴한 학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기업이 밀집해 있는 도시이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대표되는 무역과 금융의 허브인 만큼 유학생들의 취업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라고 세한아카데미의 양두혁 부장이 강조한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SAT, AP, A-Level, IB 등과 같이 영어를 기반으로 대입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아시아의 명문대학에 눈을 돌리는 상황이다. 특히, 취업률과 취업 기업 수준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대학의 인기가 코로나 이후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저렴한 학비,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알차게 운영

일본은 QS세계대학 랭킹, Best Student Cities(최고의 학생 도시)에서 매년 1~2위를 기록하는 도쿄와 1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는 간사이(오사카/교토)까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유학 인프라를 갖춘 2개의 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50개 이상의 학부에서 영어로 수업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비 또한 매우 저렴하다. 도쿄대학, 교토대학, 오사카대학, 도쿄공업대학 등의 국립대학은 우리나라보다 학비가 저렴하며, 와세다 대학, 게이오대학 등의 사립대학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에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폴의 NUS(싱가폴국공립대학), NTU(난양과학기술대학), 그리고 홍콩의 HKU(홍콩대학) 등의 국립대학은 세계 정상급의 높은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이 계속해서 느는 추세이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설명회 참가 신청 : 세한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함.

7/20(토) 홍콩 & 싱가폴 국립 명문대편

7/27(토) 일본 명문대(G30:영어진학)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