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얼음정수기 ‘신흥 강자’
2024-07-12 13:00:16 게재
‘아이스원’ 소비자대상
“소비자 삶의 질 높여”
교원 웰스가 얼음정수가 부문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처음 내놓은 제품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심사를 손쉽게 통과했을 정도다. 교원 웰스는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얼음정수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소비자와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고객 이용경험, 브랜드 선호도, 소비자 약속이행, 브랜드 건강지수, 브랜드 안전지수 등 5개 영역에 걸쳐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부문별 1위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교원 웰스에 따르면 얼음정수기 부문 대상을 받은 ‘아이스원’은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이다. 크기는 줄이면서 얼음방(아이스 룸) 용량을 늘린 기술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업계 최소 수준인 폭 23cm, 깊이 48cm 크기에 업계 최대 수준인 1kg 대용량 아이스 룸까지 갖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한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미네랄을 함유한 깨끗한 물과 특별한 얼음을 제공하는 셈이다. 4중 자외선(UV)살균 시스템으로 물과 얼음이 닿는 모든 곳을 빈틈없이 살균한다. 위생 걱정이 없다. ‘기포 분리 기술’로 온수 사용 때 물 튐도 없다. 끊김 없이 일정한 물줄기를 구현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