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아샷추’ 2주 만에 30만잔 팔려

2024-07-12 13:00:18 게재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신메뉴 ‘아샷추’ 2종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30만잔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커피음료다. 처음 일부 애호가(마니아)가 즐기던 맞춤제작 메뉴로 출발했다. 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모디슈머’ 유행으로 대중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며 시원한 아이스 드링크 수요가 늘어나자 상큼하게 카페인 충전을 할 수 있는 아샷추가 대세로 떠올랐다는 게 투썸플레이스 측 설명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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