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재단 미 박사과정 7명에 장학금

2024-07-12 13:00:18 게재

1인당 12만달러 전달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이우진)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제32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UC버클리대 등 명문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로 물리 수학 전기공학 생명공학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다. 이들은 5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모두 12만 달러(한화 약 1억6000만원)를 4년에 걸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후원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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