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5 셀토스’ 출시
2024-07-15 13:00:04 게재
'주차거리 경고' 기본탑재
판매가 2246만~2691만원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5 셀토스’를 15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The 2025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셀토스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을 장착해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The 2025 셀토스는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다양한 디자인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를,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를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246만원 △프레스티지 2562만원 △시그니처 2750만원 △그래비티 2790만 원이다. 2.0 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2147만원 △프레스티지 2463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91만원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