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발명·특허 아이디어 공유
2024-07-18 13:00:17 게재
특허청 우수 아이디어 시상
허청(청장 김완기)은 19일 서울 미래산업과학고에서 ‘2024년 전국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교류의 장이다. 학생교류 발명캠프,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우수 작품 전시회와 시상식 등이 진행진다.
83팀의 작품 중 총 18팀(특허청장상 9점, 발명진흥회장상 9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허청장상은 △이혜령(부산 대광고) △김도원 원현승(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이다인 이찬우 정준범(경기 삼일공업고) △박성민 양승진(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김도훈 박정하 이승민 장규선(경기 세경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김도원 원현승(서울 미래산업과학고) 학생은 ‘원-푸시 초간단 번호판 보조대’ 아이디어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기존의 차량번호판 보조대에서 번호판 탈착 시에 번호판이 손상되는 문제점을 주변장치를 이용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김원규(전북 한국게임과학고) △박나은 차하휼 홍도희(광주여자상업고) △유지수(광주자연과학고) △정민주(전남 목포중앙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