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로 박테리아 제거
2024-07-18 13:00:19 게재
귀뚜라미 공기청정기 출시
귀뚜라미가 공기정화와 환기뿐만 아니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신제품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H13 등급 헤파필터에 카본 필터를 더한 ‘듀얼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높였다. 헤파필터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낸다.
고효율 전열소자를 사용해 실내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절약 효과가 탁월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