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K푸드 인기 불 지핀다”

2024-07-18 13:00:21 게재

타임스스퀘어에 입체광고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 번화가 중 한곳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비비고 광고를 선보이며 K푸드 인기에 불을 지피겠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비고 브랜드 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내달 25일까지 8주간 1시간에 최소 4번, 총 2700회 송출한다.

영상은 방문객 이목을 끄는 ‘3D 미디어아트’로 만들어졌다. 입체감 있는 전광판을 냉장고로 표현해 문이 열리면 비비고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Live Delicious’(리브 딜리셔스)가 나타난다. 그 뒤를 따라 세계적으로 인기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치킨이 등장한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는 미국 최대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3900만명 세계인이 방문하는 경제·예술·문화의 중심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뉴욕 중심지에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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