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반려동물호텔사업 진출
2024-07-24 13:00:05 게재
내달 7000㎡ 키녹 개장
34개 객실, 유치원도
교원그룹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교원그룹에 따르면 ‘키녹’은 반려동물이 발로 문을 두드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 경계 없는 공존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이란 ‘브랜드 철학’과을 담고 있다.
키녹은 반려동물 동반 특화 호텔로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했다. 반려동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다.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 재혁신(리노베이션)해 34개 객실을 펫 특화 객실로 조성했다. 또 8264㎡(2500평) 규모 야외 펫 파크를 비롯 실내 펫 파크·유치원·미용실·리테일 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폭넓은 시설을 제공한다. 공식 개장은 8월 31일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