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부탄캔 사용 유의하세요”
2024-08-01 13:00:02 게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국내 캠핑인구가 증가하고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가스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지난달 31일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2019~2023년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는 총 89건으로 전체 가스사고의 20.1%를 차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삼발이보다 큰 조리도구를 사용하지 말고 △부탄캔을 직접 가열하거나 화기 근처에 보관하지 말것 등을 당부했다. 이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