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녹색주택 ‘래미안그린집’ 전시

2024-08-02 13:00:01 게재

건설 폐자재 재활용 상품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녹색건축을 주제로한 전시와 고객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갤러리는 최근 두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을 개관했다. 전시와 더불어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래미안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이 ‘그린 빌리지’ 전시공간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집’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체험형 전시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공간을 구현했다. 녹색 주제 전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고 1층 전시 라운지 ‘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인물들이 모인 마을로 조성된 공간이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 현장 폐자재인 갱폼 안전망을 재활용한 상품 3종과 안전∙친환경∙뷰티∙헬스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한 4종의 래미안갤러리 상품도 개발해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시즌 전시 외에도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 전시홀에서는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래미안 건축스쿨 여름학기도 진행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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