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여고 시험 스타일에 맞춘 내신 교재로 빈틈없이 지도

2024-08-13 15:05:28 게재

한맥국어학원 잠실여고 국어 내신 1등급 대비법

“잠실여고는 0.1점 차이로 국어 등급이 나뉠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은 만점자가 45명이나 나와 1, 2등급이 아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한 문제 실수가 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빈틈없이 시험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맥국어학원에서 잠실여고 내신을 지도하는 김나영, 김성현 강사는 강조한다.

잠실여고 학생들은 2학기 국어 내신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한맥국어학원 김나영, 김성현 강사가 중요 핵심을 짚어준다.

Q. 잠실여고 국어 시험의 특징을 짚어주세요?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등급 경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시험은 매우 디테일한 부분에서까지 문제가 출제됩니다.

고2 문학, 독서 파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시험범위가 적은 대신 한 작품에서 6~7문제가 나오는 독특한 출제 패턴을 보입니다. 때문에 ‘시험 범위는 적고 지엽적인 문제가 나온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고1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문법이 까다롭게 출제됩니다. 문법 출제 비중은 약 30~40%나 되기 때문에 문법을 잡지 못한다면 상위권 등급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한 문제 속에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는 고난도 문항은 답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함정을 파서 실수를 유도하기 때문에 평상시 꼼꼼한 문제풀이 습관과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을 함께 해야 합니다.

고1 문학 파트는 작품 내용과 같은 맥락의 내용을 다르게 바꿔 선지에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작품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상하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시험 기간에만 반짝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험에 출제된 선지가 생소하게 느껴지고 체감 난이도가 올라가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단어 하나 때문에 오답인 함정 문제가 출제되므로 평소에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꼼꼼한 선지 판별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서술형 문제는 평이하지만 등급 변별을 위해 채점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맥락상 맞더라도 선생님이 원하는 정답이 아니면 감점 처리합니다.

Q. 2학기 국어 성적 향상을 위해 어떻게 내신 준비를 해야 할까요?

고2의 경우 2학기 과목이 ‘독서’지만 실제로는 독서, 문학이 50:50의 비율로 출제됩니다. 1학기와 마찬가지로 시험 범위는 약 5개 지문으로 많지 않지만 그 안에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을 최대한 많이 읽고, 세세한 내용까지 놓치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기는 시험입니다.

고1 문법은 문제풀이를 다양하게 하며 최대한 많은 예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문제는 따로 정리해 암기하고 다른 문제에 적용하는 식의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면 문법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답 확인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Q.한맥학원만의 특화된 잠실여고 내신 대비가 궁금합니다.

최근 3년 동안 잠실여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학원입니다. 그만큼 잠실여고 시험 경향에 대한 데이터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잠실여고 전 학년 ‘필기노트’를 제공합니다. 핵심 내용 설명뿐만이 아니라 ‘역대 학교 기출’, ‘학교 수업 필기’, ‘학교 선생님 견해’ 등이 모두 수록돼 있습니다. 다른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탐낼 정도로 양질의 자료입니다.

잠실여고는 디테일한 내용까지 출제가 되므로 여기에 맞춰 지도합니다. 특히 서술형은 ‘토씨 하나 안 틀리게’ 외워서 쓸 수 있는 수준이 돼야 합니다. 1:1 밀착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이 세세한 부분까지 암기했는지 강사가 직접 점검합니다.

암기가 부족한 학생은 100% 완벽하게 외울 때까지 반복 훈련을 합니다. 실제 1학기 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의 약 80% 이상이 클리닉 수업 때 나온 질문과 일치해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를 수월하게 풀었다고 말합니다.

한맥학원만의 오랜 노하우가 녹아있는 내신 대비 교재, 실력 향상에 지름길인 1:1 클리닉 수업을 학생들이 집중 활용하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송파내일 기자 twozero90@naeill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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