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민사고에 ‘영혜장학금’ 전달

2024-08-23 13:00:01 게재

KCC(대표 정재훈)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입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은 3년 전액 ‘영혜장학금’을 받게 됐다.영혜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한다는 ‘인재보국’의 정신을 강조해온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장학금이다. 명예회장이 남긴 100억원 유산으로 조성됐다. KCC 정몽진 회장이 사재로 조성한 30억원 규모의 선혜장학금 역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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