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임직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
사내 카페·도서관 개관
이노션이 임직원들을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 만족과 행복이 곧 경쟁력이며, 이를 통해 이노션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임직원들의 웰니스(wellnessㆍ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책임지는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션은 최근 사옥 건물 1층을 전면 리뉴얼해 임직원들만을 위한 사내 카페와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임직원들의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서로 다른 층에 있던 기존의 카페와 도서관을 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이노션 직원은 “편안한 공간에서 즐기는 잠깐의 휴식이 업무 효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항상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고민하는 입장에서 잠시나마 리프레시(refresh)할 수 있는 공간이 사내에 많이 마련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최근 제7회 임직원 ‘가족초청 힐링캠프’도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5 가족(가족당 4~5명), 총 60여명의 이노션 임직원 및 가족들은 경기 양평의 한 글램핑장에서 1박2일 동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야외 바비큐를 즐기는 등 추억을 쌓으며 애사심을 더욱 높였다.
이노션은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코칭, 법률/세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해피 카운셀링(Happy Counselling)’ 프로그램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밖에 이노션은 10개 이상의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며 테니스 산악 탁구 골프 보드게임 등 임직원들이 원하는 취미활동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 진 이노션 경영지원실장(전무)은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란 곳이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쉼’이 공존할 수 있는 터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