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개발 전담주치의’가 중소기업 컨설팅
2024-08-29 10:04:21 게재
산업인력공단, 우수사례 5건 선정
#. 정인시스템은 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능력개발 전담주치의’의 컨설팅을 받아 전기회로 개폐기 등 주요 생산품의 불량 개선을 위해 품질관리에 대한 맞춤형 이론교육과 실무훈련을 실시했다. 또 기업의 인력난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상생협약 확산 플러스 일자리사업’(안산고용노동지청)을 등 정부 지원사업을 연결·지원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올해 전년 대비 22%의 불량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8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능력개발 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정인시스템의 ‘중소기업 문제 해결사, 뚝딱똑닥!’팀이 대상을, 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주영정공의 ‘광·주·기·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능력개발 전담주치의는 직원 교육훈련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가 기업 상황을 진단한 후 맞춤형 훈련을 처방해주는 종합서비스다.
지난해 시작된 후 올해 234명의 능력개발 전담주치의가 전국에 배치돼 7월까지 6000여개 기업에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능력개발 전담주치의의 컨설팅을 받고 싶은 기업은 HRD4U(www.hrd4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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