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실천”

2024-09-02 10:00:00 게재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재단)은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부에서 김대환 사무총장과 본부장 팀장 등 모든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재단의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2일 선언했다.

김 사무총장은 전직원에게 보낸 ‘양성평등 실천다짐 서한’을 시작으로 본부의 모든 관리자가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평등 실천약속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이를 이어 받아 재단 서울·중부·충청·영남·호남지사는 이를 지역별 카드섹션과 양성평등주간 실천 약속 행사를 했다.

재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널리 알리는 영상(숏폼)도 제작해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했고 재단 구성원이 일상 속 양성평등 행동 방안을 다짐하는 실천다짐 챌린지를 재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플랫폼을 통해 실시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했다.

김 사무총장은 “올해 29주년을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짚고 양성평등의 정신이 재단 조직구성원에게도 잘 전달돼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차별 없이 구성원의 자아실현과 함께 조직 발전을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한남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