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앱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강화
2024-09-02 13:00:16 게재
‘SB톡톡플러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신분증 위변조 및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비해 저축은행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여부 판별 및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비대면계좌 개설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제출된 신분증의 사본(인쇄본, 모니터·휴대폰 사진 등)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신분증의 사진과 안면 촬영된 얼굴을 비교함으로써 부정인증을 보다 정밀하게 차단할 수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