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영상영화제 20일 개최
2024-09-11 13:00:01 게재
카이스트 등에서 3일간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일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연다. 대전시는 11일 “시와 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상영회,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주제가 커버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에선 지난 1년간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배우들이 수상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주요 후보작은 파묘 하이재킹 원더랜드 스위트홈2 기생수 서울의봄 노량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여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