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남대전에 ‘프레시풀필먼트센터’
2024-09-24 13:00:25 게재
1800억 투자 1300명 고용
지방농가 새벽배송 확대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쿠팡은 최초 투자협약 당시 전망한 고용인원(300여명)보다 1000여명 늘린 1300명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 대전 5개구 가운데 동구의 청년 고용률은 40.7%다. 쿠팡은 대전 동구를 비롯 지역민을 우선 직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쿠팡의 전체 고용인원 가운데 청년 고용인원은 2만명 이상에 달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