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수석부행장 추천
2024-09-25 13:00:20 게재
Sh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개최해 새 은행장 후보로 신학기 현 수석부행장(사진)을 단독 추천했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부산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인계동 지점장과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행추위 관계자는 추천 배경에 대해 “신 후보자는 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전문가”라며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 후보자는 이후 은행과 수협중앙회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취임한 날부터 2년이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