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개편
2024-10-08 13:00:02 게재
대·중견기업-스타트업 매칭
한국무역협회는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브랜치는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무협이 2019년 선보인 영문 기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플랫폼이다.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양방향 매칭이 모두 가능하다. 이 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국내외 28개국 스타트업 5000개사 이상의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367회의 오픈이노베이션과 2900여건의 1대1 밋업(Meetup)이 성사됐다
무협은 이번 개편에서 법인·개인 이용자 구분 등록, 국·영문 병기, 각종 통계의 대시보드 구현 등을 강화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