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산소마스크 ·질식소화포 기부
2024-10-08 13:00:01 게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7일 산소발생 기능이 내장된 산소마스크 1000개 및 전기차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2개를 대구 동구 새론중학교와 동부고등학교에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산소마스크는 착용시 15분간 산소를 공급해 화재시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다. 질식소화포는 전기차 화재의 초기 진압에 특화된 소화 장비로 전기차 충전소에 설치해 화재 확산을 막는다. 전달한 제품은 KEIT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혁신제품 심사를 통과했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전윤종 원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안전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