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조각 11억개 팔아”
2024-10-10 09:42:09 게재
한국 진출 40년
“가맹사업 확대”
한국 진출 40년 동안 치킨조각 11억개 이상을 팔았다.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이같은 내용의 ‘숫자로 보는 KFC코리아’를 10일 공개했다
KFC에 따르면 1984년 4월 25일 서울 종로에 1호점을 내며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10년간 1억4000만명이 방문했다.
‘오리지널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은 대표 인기 메뉴로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래 11억200만개 조각을 판매했다. KFC 버켓(치킨 8조각 구성)으로 환산 때 1억3000만개 분량이다.
또 치킨버거 징거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억6000만개 팔렸고 ‘클래식 징거 통다리’는 지난 연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KFC는 전국 206개 매장(2024년 9월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2월엔 ‘버거 펍’ 형태 전략매장인 압구정로데오점을 냈다.
KFC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KFC를 경험할 수 있도록 4월말 가맹 1호 문정역점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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