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능인 기계톱 작업기술 겨루기

2024-10-10 13:00:02 게재

산림청은 경남 함양군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에서 ‘제21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계톱을 가지고 겨루는 ‘기계톱 작업 경진대회’로 임업기능인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작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종목은 세계벌목대회(WLC)와 동일한 △기계톱을 이용한 나무자르기(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으로 2022년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 1624개를 대표한 8개 팀 3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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