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노사가 공동으로 출연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7일 서울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출범 6주년을 맞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추원서 상임이사(오른쪽 세번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 이후 517개 단체, 19만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설립 이후 재단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와 개인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곳곳에 밝음을 뿌리내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