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 1시간 만에 장보기”
2024-10-17 13:00:03 게재
컬리나우 도곡점 열어
‘퀵커머스’사업 확장
컬리가 ‘컬리나우 도곡점’(서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질 높은 장보기를 1시간 안팎에서 할 수 있는 컬리 퀵커머스서비스다. 퀵커머스는 이륜차나 경상용차를 이용한 소화물 운송업을 말한다. 지난 6월 DMC점에 이어 두번째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주문할 수 있다.
컬리 측은 “컬리나우 도곡점 개점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배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가운데 4500개를 엄선했다.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부터 생활필수품, 뷰티 브랜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서울 강남구는 주거지역과 오피스 상권 모두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