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 마무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 설정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eDISC 검사, 가치 키워드 탐색,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진로 로드맵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가치를 탐구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만다라트 계획표와 진로 로드맵 작성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작성한 계획표를 바탕으로 남은 대학 생활을 잘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설정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돼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