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약자 위한 ‘배터리 나눔’

2024-10-29 13:00:10 게재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갖고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3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이동 약자인 장애인 발이 돼주는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에 장착하는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3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1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이동보조기기에 장착하는 배터리 수명은 평균 1~2년 정도이며 주행 거리와 환경에 따라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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