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 남자의 우아함 입는다

2024-10-30 13:00:06 게재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남자의 우아함’을 앞세워 가을·겨울 판매행사를 벌인다.

갤럭시 가을·겨울시즌 캠페인 남성복.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인생의 멘토(조력자)와 멘티(조력을 받는자), 직장 선후배, 부자 등의 관계 속에서 끊김 없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공감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성공한 멘토 혹은 선배가 때로는 어른, 때로는 친구 같은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캠페인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갤럭시는 지난해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우아함으로 완성한 현대적 감성의 남성복 ‘테일러드 엘레강스’를 재정립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가을·겨울철엔 엘레강스 이즈 타임리스(Elegance is Timeless)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갤럭시만의 ‘우아함’을 연령을 초월하고 젊은 감성을 담아 세련되게 소통하고 있다.

갤럭시는 ‘우아하고 안락한(Graceful Comfort)’을 주제로 프리미엄 남성복 진수를 선보였다.

캐시 블레이저, 콤피 다운과 레더 재킷 등 천연 소재 상품은 물론 양가죽과 무스탕에 저지 패치한 가죽 아우터(외투)까지 우아하고 편안함을 입혔다.

또 캐시미어 블렌딩 코듀로이 재킷과 더 좁은 간격의 코듀로이 팬츠(바지), 니트 후디 스웨터를 겹쳐입어 고급스러운 캐주얼룩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