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숙대생 아침도 챙긴다

2024-11-04 13:00:38 게재

5200원 도시락 1000원에

식비부담 덜고 쌀소비 촉진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숙명여대와 손잡고 11월 한달간 아침시간대에 도시락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도시락’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11월 한달간 숙명여대에서 1000원의 도시락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 GS25 제공

GS25는 고물가 속 청년들 식비부담을 덜고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와 상생은 덤이다.

캠페인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30분까지 GS25 숙대학생회관점에서 진행한다. 숙명여대 학생증 카드로 결제 때 즉시할인을 통해 정가 5200원인 도시락 3종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혜자로운 한돈반반제육, 혜자로운 통통쏘야&불고기, 류수영의 숯불향 돼지고기 옥수수밥 등이다.

한편 GS25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교내 학생들이 몰려 잛은시간 내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GS25는 향후 참여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든든한 한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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