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XC60 윈터 에디션’ 온라인서 2분새 60대 완판
2024-12-04 13:00:16 게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포츠실용차( SUV) ‘XC60 윈터 에디션(사진)’을 온라인판매 시작 2분 만에 60대 전량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올 4월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과 10월 출시한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된 점을 고려하면 가장 빠른 속도다. XC60 윈터 에디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출시한 에디션 모델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완판하는 기록도 달성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XC60 윈터 에디션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가족 SUV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XC60에 프리미엄 옵션인 ‘에어 서스펜션’을 최초로 탑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에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한 XC60 윈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특유의 정제된 매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볼보 최첨단 안전 기술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볼보자동차코리아 측 설명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