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생은 선물이야’

2025-02-12 10:58:51 게재

인생은 선물이야
인생은 선물이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순간들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시련을 성장 기회로 바꾸며, 행복과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미다스북스에서 출간한 ‘인생은 선물이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생은 선물이야’에는 30년 이상의 직장 생활과 폭넓은 독서를 통해 깨달은 저자의 삶의 통찰이 담겨있다.

저자는 삶을 선물로 바라보며, 인생의 △의미 △성장 △관계 △행복 등을 주제로 100가지의 짧은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한다.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철학적·심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이를 쉽고 친근한 문체로 풀어낸다.

니체, 톨스토이, 맹자, 틱낫한 등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한다.

△삶이 주는 선물 △자기 존중과 발견 △시련과 도전 △성장과 변화 △사랑과 관계 △행복과 태도 등 총 10개의 주제 아래 정리된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제1장 삶이 주는 선물의 경우 니체의 ‘영원회귀’ 개념을 통해 매일 후회없이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김진영 교수의 ’아침의 피아노‘에서 “하루를 온전히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강조하며, 삶이 공평하지 않더라도 춤을 추며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또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각 글의 말미에 독자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세 개씩 제시한다는 점이다. “오늘 나를 미소 짓게 만든 순간은 언제인가?”, “나는 내 삶을 얼마나 존중하고 있는가?” 등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마치 친근한 인생 멘토가 건네는 질문처럼 다가와 진정성 있게 와 닿는다.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는 종종 삶의 가치를 잊고 살아간다. 하지만 ‘인생은 선물이야’를 읽다 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금 발견한다.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추천사를 통해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그의 지식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생 지침서”라며 “그의 통찰과 지혜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이 글을 쓴 오주현 작가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책 읽기와 서울 인근 걷기를 좋아하며 네이버 블로그에서 책 읽은 소감을 공유하고 있다. 저서로 ‘수출 첫걸음’(2024년 6월)이 있다.

336페이지. 가격 2만2000원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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