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튜디오’ 방문객 30만명 돌파

2025-02-17 13:00:46 게재

갤럭시S25 체험 공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25시리즈의 체험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약 3주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 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23일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고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시 운영한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팬큐레이터들이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일상속에서 갤럭시S25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방문객들은 입구의 ‘AI 쇼룸’에서 여러가지 앱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AI 기능을 업무 취미 등 일상의 다양한 시나리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지하철 콘셉트의 공간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쿨 공간에서는 교과목 문제와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유용한 갤럭시AI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갤럭시S25시리즈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자유롭게 편집해볼 수 있는 ‘비디오 체험존’은 1020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갤럭시AI 활용법을 소규모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갤럭시 AI 클래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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